안국역 무정차 조치가 오늘 오후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안국역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지금부터 무정차 관련 정보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헌법재판소 인근에 위치한 안국역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무정차 및 전면 출입 통제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안국역 무정차, 언제부터 어디까지?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4월 3일(수) 오후 4시부터 안국역 무정차가 시작되며, 안국역 전 출입구가 모두 폐쇄됩니다. 이번 안국역 무정차는 경찰 요청에 따른 안전 조치로, 시민 안전 확보가 최우선 과제입니다.
- 시행일시: 2025년 4월 3일(수) 오후 4시~
- 적용구간: 서울지하철 3호선 안국역 전 구간
- 통제조치: 무정차 통과 + 1~6번 출입구 폐쇄
이날부터 안국역은 사실상 운영이 중단된 상태로, 열차는 역에 정차하지 않고 그대로 통과하게 됩니다. 즉, 무정차가 진행되는 동안 안국역에서는 승·하차가 불가합니다.
왜 안국역 무정차 조치가 내려졌나?
안국역은 헌법재판소와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최근 대규모 집회가 예상되는 구간입니다. 경찰은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무정차 통과 요청을 했고, 서울교통공사는 시민 안전을 이유로 이를 수용해 안국역 무정차를 결정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입니다."
안국역 인근 대체 이용 방법
안국역 무정차 기간 동안, 시민들은 경복궁역 또는 종로3가역 등 인근 역을 이용해야 합니다. 특히 출근 시간대와 퇴근 시간대에는 안국역이 아닌 대체 노선을 미리 확인하고 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경복궁역: 헌재 및 삼청동 방면 접근 가능
- 종로3가역: 종로 일대 및 도심 접근 가능
무정차로 인해 예상되는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시는 추가로 안전 인력도 배치하고 있습니다.
안전 인력 350명 추가 배치…긴급상황 대비
서울교통공사는 안국역 외에도 주요 역사 15곳에 무정차 관련 안전 인력 총 350명을 배치하며, 92명의 예비 인력도 긴급 투입될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 특히 안국역 주변에는 환기구 추락 방지를 위한 펜스도 설치됩니다.
안국역 무정차는 언제까지?
이번 안국역 무정차는 4일(목) 탄핵 선고일 영업 종료 시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안국역이 정상 운영을 재개할 경우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및 언론을 통해 별도로 공지될 예정입니다.
마무리 안내: 안국역 무정차, 오늘과 내일은 꼭 피해가세요!
지금은 모두의 안전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안국역 무정차로 인해 불편을 겪으시겠지만, 이를 통해 큰 사고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꼭 우회 노선 확인하시고, 안국역 이용은 잠시 미뤄주시기 바랍니다.
🔍 요약 키포인트
- 안국역 무정차 시행: 4월 3일 오후 4시부터
- 안국역 전 출입구 폐쇄 및 승하차 불가
- 무정차 조치는 탄핵 심판 대비 인파 안전 확보 목적
- 안국역 주변 대체역: 경복궁역, 종로3가역